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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시설관리공단 가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일 ‘제6회 서구 청소년 과학탐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인천 지역 초등학교 1~6학년생 약 800여명과 부모님들이 참석해 열띤 호응과 격려 속에 치러졌으며, 로봇과학(미션수행) 및 기계과학(과학상자 조립)과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과학기술의 발전’, ‘미래과학 노벨상을 꿈꾸는 나’라는 주제로 진행된 과학예술(과학상상 그리기, 글짓기)등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 남다른 특기와 열정을 발휘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전년성 서구청장과 이상섭 서구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과 시구의원들도 이날 대회장을 찾아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앞으로 더욱 정진하는 모습으로 과학발전에 기여하는 큰 인물들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본 대회 시상은 오는 16일에 가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며, 가정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본 대회가 앞으로 디지털 정보화시대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과학영재를 발굴하고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미래상을 확립해 지속적인 탐구 마인드를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