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영산신학대학원, 오순절 신학 심포지엄

입력 2013년11월04일 21시2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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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한세대학교 영산신학대학원(원장 최문홍 박사) 주최 ‘2013 오순절 신학 심포지엄’이 ‘오순절 성령운동의 역사와 전망’을 주제로 지난달 31일 한세대(총장 김성혜 박사) 신학관 영산홀에서 개최됐다.

심포지엄에서 배덕만 교수(복음신학대학원대)는 ‘세계 오순절 성령운동의 역사와 전망: 오순절 운동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한국교회의 갱신과 부흥을 위해 오순절 운동이 감당해야 할 사명과 책임을 짚었다.

또 현재 오순절 운동이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반성하고, 세계 오순절 운동의 역사와 현재의 다양한 모습을 검토해 향후 건전한 성장을 위한 과제를 논의했으며 논평을 맡은 이상윤 박사(국제신학연구원)는  “오순절의 현재 문제들과 미래 과제를 제시하고, 심도 있는 신학적 견해를 통해 성공적으로 답을 도출해 냈다”고 평가했다.

한세대 영산신학대학원은 매년 오순절 신학에 관련된 정기 세미나를 개최, 한국의 신학과 세계 신학의 성숙을 위해 다양하고 전문화된 학문 교류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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