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덕적면 지도 하수관로 및 마을연못 정비공사 추진

입력 2023년01월18일 14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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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덕적면 백아2리 일원 마을 내 하수관로 및 마을연못 정비공사를 통해 마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적정하게 방류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현재 백아2리(지도) 일원은 각 가옥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가 개인정화조를 거쳐 오래전부터 조성되어 있던 마을연못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적정 처리되지 않은 생활하수의 방류로 인하여 마을연못은 점점 그 기능이 상실되었고, 현재는 녹조현상이 발생하는 등 오염된 물웅덩이로 변하고 말았다.

 

이에, 민선8기 옹진군수의 각 도서 초도방문 시 지도 지역주민들의 건의로 인하여 2022년 9월 설계비를 확보하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공사비를 확보하여 현재 시설공사 발주를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중이며, 2023년 3월 시설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옹진군 경제관광국장(강기병)은“백아2리(지도) 마을 내 오수관로 및 적정 용량의 통합 오수처리시설을 설치하여 방류수 수질기준에 적합한 생활하수의 방류를 통해 인근 해역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지도마을의 상징인 마을연못을 새롭게 정비하여 마을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등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본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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