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03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 사회단체/보도자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중국 톈진시, 양빙 부시장 인천시 방문
등록날짜 [ 2023년01월19일 21시06분 ]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9일 중국 톈진시 양빙(杨兵) 부시장 일행이 인천시청을 방문, 인천시 박덕수 행정부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 간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과 톈진은 한중 수교 다음 해인 1993년 12월 7일 자매 결연을 맺었다. 양 도시는 개항도시, 환황해권 물류중심지, 자유무역구 등 지리적·역사적으로 닮은 점이 많은 도시로, 항만, 물류, 문화, 학술, 자유무역구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 왔다.   
   
양 도시는 올해가 자매결연 30주년이 되는 해로 그 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교류관계를 회복할 계획이다. 국제행사 도시대표단 초청, 청년· 청소년 세대 교류 프로그램, 교육청 연계 교사·학교 간 교류 지원 등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 양 도시 우호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톈진시는 중국 4대 직할시로 세계 10대 항구도시이자, 중국 북부지역 최대 항만물류 허브 도시다. 최근에는 주요 경제개발구인 빈하이신구(滨海新区)를 중심으로 첨단장비, 신에너지, 항공우주, 신소재, 의료바이오 등 제조업에서 점차 첨단산업분야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양빙 부시장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5년여만에 인천을 방문했지만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텐진시와 인천시는 수도권 관문도시이자 물류거점도시로 양 도시간의 다방면에서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덕수 부시장은 “인천시의 정책과 부합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상호 협력을 기대”한다며 “특히 올해는 자매결연 3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다양한 국제행사를 통해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광주 서부소방서, 숙박업소 소방·가스안전시설 확대 설치 당부 캠페인 (2023-01-19 21:23:20)
인천 남동소방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ㆍ자동확산소화기 선물하기 캠페인 (2023-01-19 21:03:40)
인천 남동구의회, 2024년 첫 의...
인천 연수구, 골목형상점가 확...
인천 연수구, 반려견순찰대 ‘...
인천 연수구 ‘보육사업 유공...
인천서구 청라3동 주민자치회,...
인천 서구 가좌2동, 개인기부 5...
인천 서구 신공항하이웨이(주)...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