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야영장 등 숙박시설 안전시설 확대 설치 당부

입력 2023년01월25일 16시08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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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남수)는 겨울철 야영장 등 숙박시설의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난방용품 사용이 급증해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다. 특히 야영장 등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시설에 안전시설이 미흡한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고 가스난로 사용 중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숙박시설 관계인뿐만 아니라 이용자들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숙박시설 안전시설은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 설치,  보일러실 주변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가스 연소기 주변 가연성가스 경보기 설치 등을 확대 설치해야 한다.

 

남부소방서 김행모 예방안전과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숙박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할 필요가 있다”며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이용을 위해 안전 관련 시설 설치와 안전수칙 준수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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