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는 5일 송현근린공원에서 쾌적한 도심 속 숲 조성을 위한 ‘2013년 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송현근린공원 안에서 자라는 수목에 대해 생육환경개선 및 비료주기를 추진해 푸르고 깨끗한 공원 조성으로 시민들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건전한 여가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조택상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과 재능대학 부속 유치원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조심 캠페인을 시작으로 비료 주기, 지주목 정리, 덩굴제거  등을 진행하며 봄철에 심은 나무를 집중관리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했다.

  한편 지난 2003년 9월 동구가 한 눈에 들어오는 수도국산에 조성된 송현근린공원은 약7만3천여㎡의 면적에 소나무 등 35종 12만주의 수목과 인공폭포, 생태연못 등을 갖추고 있다.

그린공원이란 녹색성장과 더불어 시민을 적극적  참여자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공원문화  등 개발이야 말로, 인천을  세계적 도시로 발돋움시킬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