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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난 2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2023년 찾아가는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서구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합동으로 연 이날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천지식재산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한 후 분야별 1대 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기업인 1백여 명이 참석한 설명회에서는 올해 달라지는 중소기업 지원 관련 제도 및 사업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함께 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전문기관에 문의하는 1대 1 맞춤형 상담 코너를 운영했다. 

또한 구는 중소기업 자금지원, 기술․경영지원, 인력·근로지원, 수출지원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알기 쉽게 책자로 제작해 설명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배부하며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로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지원을 꼼꼼히 챙겨 기업경영 및 성장과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구에 중소기업이 많은 만큼 이분들이 신나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