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입력 2023년02월02일 12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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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오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대형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이다. 소방서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날리기 등 불과 관련된 행사로 인한 화재 발생 우려와 건조한 날씨로 인한 대형화재 확대 가능성이 있어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추진 내용은 대형화재취약 전통시장 등 순찰 활동 강화,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신속대응을 위한 소방출동로 확보 등이다.

 

정기수 중부소방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예방 순찰과 대응태세 강화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재난 예방·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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