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2023년 마을개선주민일자리사업 추진

입력 2023년02월06일 13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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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시 옹진군은 관내 주민들의 생계유지와 소득보전, 근로의욕 고취 및 직접일자리 제공을 위한 올해 마을개선 주민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이번달 10일까지 신청 받는다.

 

마을개선 주민일자리사업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말기준으로 재산액 5억(북도면, 영흥면 7억원) 미만인 만18세 이상 80세 미만 근로능력자 중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주민이며, 재산액 및 관내 거주기간 등 선발기준에 따라 총 598명을 선발한다.

 

특히, 금년도는 인구소멸대응대책방안의 일환으로 당초 계획인원 570명의 5%인 28명은 전입 기준(공고일 이전 전입자)을 대폭 완화하여 추가로 선발한다.     

 

마을개선 일자리사업은 마을경관개선, 여객선이동서비스, 친절민원도우미 등 각각 마을정화활동과 거동불편주민 휠체어 이동 및 짐 운반, 면사무소 방문객 친절맞이 및 민원안내를 주로 하게 되는 사업이며, 마을경관개선은 주3일(일6시간), 그 외 사업은 주5일(일4시간)으로 최저시급 9,620원으로 월급여를 지급한다. 

 

옹진군 관계자는“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취업취약계층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계지원과 관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군 전체의 지역경제를 부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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