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수산물 택배비 확대 지원

입력 2023년02월07일 14시14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강화군청

[연합시민의소리]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수산물의 가격경쟁력 향상 및 어가소득 증대를 위해 수산물 택배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택배비지원 사업비는 금년 1억 4천만원으로 전년 3천 2백만원 보다 4배 이상 증가하였다. 

 

이는 그 간 서도면에만 지원하던 시비를 금년 모든 읍․면으로 확대함에 따라 시비 7천만원을 확보한 결과다.  
  
관내 주소를 둔 어업인(어업인 단체)은 금년 12월 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택배비는 1건당 5천원을 기준으로 60%인 3천원을 지원하며, 개인은 150건까지 최대 45만원, 단체는 200건 까지 최대 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택배 송장에는 ‘강화군 수산물 내용 확인필’이 있어야 하고, 제품화되어 판매되는 가공품이나 중간유통 방식으로 거래하는 제품 및 가족에게 보내는 택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은 주의해야한다.

 

군 관계자는 “수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수산물 판매 확대와 어민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강화군 수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국시비 확보를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