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영흥면 내5리 음식물쓰레기 ‘문전수거제’시범 추진

입력 2023년02월08일 10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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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군수 문경복)은 기존 음식물쓰레기 거점수거제로 인한 악취 발생과 미관저해 등 문제점들을 개선하고자 오는 13일부터 영흥면 내5리 지역의 주택가를 대상으로 문전수거제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문전수거제란 수거 전날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에 납부필증을 부착하여, 집 앞에 내놓으면 수거업체에서 집집마다 수거를 하는 방식이다.

 

군은 문전수거제 시범 운영 전 영흥면과 협조하여 내5리 지역 주민들에게 각 세대별로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3L)를 1개씩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며 시범운영 초기 단계인만큼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거점수거 방식과 문전수거 방식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문전수거 사업이 정착이 되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량과 쾌적하고 깨끗한 도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시범운영 시행 후 주민의견과 추진결과를 토대로 확대 추진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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