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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봉화군은 오는 28일까지 ‘2023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캠퍼스’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100세 시대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정철학 공유 등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 첫 출범한 경북형 평생학습대학으로 올해 3기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3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캠퍼스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년 30주, 주 1회 2시간 수업으로 진행되는 정규과정과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5060세대를 중심으로 학사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 연령대의 봉화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봉화군청 가족청소년과 평생교육팀 또는 각 읍․면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봉화에서 더욱 행복한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