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3년 상반기 정규강좌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3년02월12일 10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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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 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도서관에서 오는 3월부터 2023년 상반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시민의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장려하고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에는 미추홀도서관의 '그림책꽃이피었습니다', '여행의 기록'을 비롯해 청라호수도서관 '부모와 함께 미술놀이', 청라국제도서관 '서양 고전문학 산책', 영종하늘도서관 'Cathy와 함께하는 영어동화', 마전도서관 '그림책원예테라피' 등 유아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39개 강좌가 편성돼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13일부터 도서관별 수강생 모집이 시작되며, 모집 인원은 강좌별 12~20명 내외로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좌에 따라 발생하는 교재비와 재료비는 수강생이 직접 부담해야 한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관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도서관의 평생교육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주제 분야의 강좌를 접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도서관별 강좌의 자세한 내용과 모집 일정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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