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서 학교전담경찰관, 동계방학 기간 청소년 쉼터 방문, 선도보호 활동 이어가

입력 2023년02월16일 12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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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은 16일 청주느티나무쉼터를 방문하여 가정밖·학교밖 청소년 보호지원을 위해 관계자 間 사례공유 간담회를 하면서 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고거래 사기, 전동킥보드 운행 관련 도로교통법위반 등 청소년이 쉽게 저지르는 범죄 유형별 사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1:1 상담 솔루션을 진행했다

 

특히 1:1상담을 통해 범죄피해를 입거나 가출, 비행 등 범행환경에 노출되어 보호·지원이 필요한 경우 즉각 수사연계 또는 청소년안전망 꿈키움센터에 연계할 예정이다.

 

지난 2월 10일 청주청소년쉼터를 방문하였을 때도 보호·지원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 5명을 연계하였고, 선도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원 결정 대상자로 선정하여 경제적 지원 등 종합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연순 여성청소년과장은“청소년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시설에 정기적인 방문 활동을 지속하며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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