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수인선 바람길 숲 탄소중립 도시숲 우수사례 방문

입력 2023년02월16일 15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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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산림청 산림보호국장 등 관계자들은 16일 인천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 숲을 방문했다. 

 

산림청 관계자들은 산림청에서 개최한 2021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된 수인선 바람길 숲의 소개 및 관람 시간을 가졌다.

 

바람길 숲이란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도시 내·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찬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확산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도시숲을 의미한다.

 

미추홀구는 수인선 숭의역부터 인하대역 철도구역 상부에 폐기물 무단 투기와 무단 경작으로 훼손된 유휴공간을 활용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바람길숲으로 재탄생시켰다. 

 

구 관계자는 “수인선 바람길 숲이 좋은 사례가 돼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여러 지차체와 기관에서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우수사례로서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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