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보건소,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해충구제단’ 운영

입력 2023년02월20일 12시29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해충 구제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해충구제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해충구제단이 취약계층 등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모기, 바퀴벌레, 개미 등의 구제를 위한 실내 소독을 하고 실외 환경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대상자는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단독주택에 거주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65세 이상 독거노인, 청소년 가장 세대 등이다. 


방문을 원하는 주민이 거주지 관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해충구제단과 일정을 협의해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봉수 보건소장은 “신속한 민원처리와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해충구제단을 구성했다”며 “촘촘한 방역으로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역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각 가정에서는 개인 위생관리와 청결을 유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