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공동주택 화재안전대책 추진

입력 2023년02월22일 20시35분 윤준연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최정식)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북부소방서에서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최근 관련법령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전용주차구역 설치 확대에 따른 관계인 등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와 화재 예방을 당부하고 공동주택 세대 내 설치되어 있는 피난 시설 종류에 따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을 전했다.

 

주요 내용은 충전기 지상공간 설치 권고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매뉴얼 보급 ,화재발생 시 먼저 대피, 119신고 후 초기대응 실시 안내 ,공동주택 세대 내 피난시설에 따른 당부사항 전달 등이다.

 

주영철 예방안전과장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충전소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의 위험성도 높아진다”며 “지하주차장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늦어지면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관계인의 적극적인 안전관리 강화와 화재 예방에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소방서는 겨울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아파트 10개소 41개동을 대상으로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 일람표 180장을 제작‧부착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