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공사장 용접‧절단 불티로 인한 화재 주의 당부

입력 2023년02월23일 14시00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최정식)는 겨울철 공사장, 건설현장 등에서 화재예방을 위해 용접ㆍ절단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주의를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현장은 환경적 특성상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돼 있어 용접·용단 작업 중 생긴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공사장, 건설 현장 주요 안전 수칙으로는 화재감시자 배치 권고,용접 작업 전 감독자 사전 통보,화재위험 작업 전 소화기·비상경보장치 등 임시 소방시설 설치,용접 작업 전 주변 가연물 제거,작업 시 주기적인 환기 철저,작업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이 있다.

 

주영철 예방안전과장은 “화기를 취급하는 공사장은 순간의 방심이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작업 현장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