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윤식, 전 연인에 2억 명예훼손 손배소

입력 2013년11월07일 15시55분 김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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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6일 법조계 백씨와 아들인 백도빈(35)·서빈(29)씨 등 3명은 K씨를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2억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백씨와 K씨는 지난해 지인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만나 그해 6월부터 30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지난 9월 언론을 통해 보도됐으나 곧 결별소식이 알려졌고, K씨가 각종 인터뷰에서 '백윤식에게 20년된 여자가 있었다', '백윤식의 자녀들과 갈등이 깊었다','아들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됐다.

이후 백씨 측은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 임상혁 변호사를 통해 "최대한 대응을 자제하려고 했지만 K씨의 무책임한 모습에 모든 믿음을 상실했다"며 "모든 자료를 제출해 법적 판단을 받을 것"이라며 법적다툼을 예고한 바 있다.

백씨 측은 K씨에 대한 민사 소송과 함께 형사 고소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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