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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서장 정경호)는 지난3일 오후4시경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한 주민밀착형 치안 시책을 모색하기 위해 충청북도의회 행정분과위원회 노금식 위원장 등 4명을 초청해 지구대(용암·성안)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하여 민생치안의 최일선인 지구대 현장 체험을 통해 자치경찰 사무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주민밀착형 치안시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먼저 성안지구대를 방문하여 관내 치안상황을 청취하고 청소년경찰학교 견학을 통해 시뮬레이션 사격, 테이져건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어서 동남지구 인구증가 및 상업 시설 조성 등으로 치안수요가 급증하는 용암지구대를 방문하여 112 순찰 및 신고 현장 출동, 음주단속, 민원응대 등 근무 사항을 체험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정경호 상당경찰서장은 “이번 도의원의 지구대 현장 체험을 통해 자치 경찰업무를 이해하고, 주민 맞춤형 치안 시책 수립으로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