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봄철 비산먼지 사업장 단속

입력 2023년03월08일 11시2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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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바퀴 세척하는 모습(세륜시설 운영 모습)

[연합시민의소리]영주시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 발생으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점검 대상은 시멘트·석회 관련 제조·가공업, 비금속물질채취업, 비료·사료제조업, 건설업 등 비산먼지 발생 신고 및 억제조치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사업장이다.

 

시는 사업장 규모, 민원 발생빈도, 비산먼지 관리 취약 업종 등을 고려, 점검 대상을 선별해 점검에 나선다.

 

해당 사업장에 대해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의무,방진벽·방진망 설치,세륜·세차 시설 설치 및 적정 운영,통행도로 살수,공사장내 통행 차량속도 준수 등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시설 및 조치 여부를 중점 단속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상습적인 위반행위나 민원 발생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형사처분 등 강력히 조치하겠다”며 사업시행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지난해 10개소의 위반업소를 적발해 경고 조치 및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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