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 긴급 전통시장 화재안전조사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입력 2023년03월09일 11시35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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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서부소방서(서장 문희준)는 3월 4일 인천 현대시장 화재 발생에 따른 양동시장 등 8개소 대상으로 전통시장 긴급 화재안전조사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일 화재취약시간대인 오후 11시 38분쯤 인천 현대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55개 점포가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른 서부소방서에는 형식적인 안전점검이 아닌 보다 정밀한 점검 및 현장 시정 조치 위주, 소방시설이 제대로 작동이 되는지 중점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전통시장 점포 내 관계인들 대상으로 화재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하여 화재 사례 전파 등 화재예방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실시 내용은  소방시설 설치·유지상태 확인,유사사례 방지를 위한 자율소방대 예방순찰 강화 안내,점포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전기·가스시설 안점 점검 및 안전사용 당부,위험요인 제거 공유,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등 조사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전계철 예방안전과장은 “우선 화재로 인한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져 상인분들이 빠르게 일상에 복귀하길 바란다”며“전통시장은 밀집된 점포들과 많은 유동 인구로 화재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관계자들과 방문객들의 협조가 중요하며 서부소방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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