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청주시청과 손을 잡고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노선과 정류장에 안내방송과 BIT를 활용, 학교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내방송은 시내버스가 청소년들의 이용이 집중되는 8개소 정류장에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문구인 “학교폭력 신고는 117, 학교폭력 예방은 상당경찰서가 함께합니다” 안내방송이 송출된다.
또한 버스정류장 내 설치된 BIT(약 700대) 화면에 학교폭력 및 가정폭력, 성폭력 예방을 위한 각종 홍보자료를 지속적 송출하여 버스 승하차 승객에게 치안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정경호 청주상당경찰서장은 “등‧하교 및 일상생활 속에서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비행 및 범죄예방 미디어를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학교폭력 및 각종 범죄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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