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해빙기 대비 민·관 합동 안전 점검

입력 2023년03월14일 15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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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달 28일부터 관내 급경사지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동구 안전관리자문단의 토목 분야 교수 2명이 참여해 급경사지의 낙석 발생 여부, 비탈면 안전상태 확인, 낙석방지책 변형 등을 살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지난 13일 낙석 발생이 잦은 부평농장 절개지 현장을 찾아 급경사지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해빙기뿐만 아니라 곧 다가올 우기에도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안전한 남동구를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해빙기 중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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