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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대성수습기자]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사용자 중심의 특허 민원업무 개선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2013년 하반기 출원·등록 설명회’를 오는13일 서울 대한변리사협회 연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일곱 번째로 대한변리사협회와 공동으로 2010년도 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변리사 및 변리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청서, 보정서 작성방법 등 출원·등록과 관련된 신청절차와 등록신청 시 신청인이 자주 겪는 실수에 대한 유의사항 및 방식심사 개선내용 등을 설명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그간의 설문조사와 민원실태 분석 등을 통하여 수립된 ‘사용자 중심의 등록업무 3.0 실천계획’을 발표할 예정인바 이는 소통·협력을 통한 “등록방식심사 처리기간 단축”과 “등록 정보의 개방·안내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며,

앞으로 고객감동의 지식재산 등록서비스 구현을 위한 기본계획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객의 의견을 수렴 및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고객이 현장에서 겪은 불편사항 및 출원·등록제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있어 고객신뢰와 편의 향상에 노력하는 등록업무 정착을 위한 설명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