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 자율방범대 법 시행을 앞두고 방범협력단체 간담회 개최

입력 2023년03월23일 21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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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정희영)는 23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  시행을 앞두고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와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찰서장, 생활안전과·계장, 지구대·파출소장 및 16개의 자율방범대장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법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법령 내용과 방범 활동, 예산 지원 등 관련하여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흥덕경찰서는 16개의 자율방범대가 총 570명의 방범대원으로 구성되어 범죄 취약지 순찰, 청소년 선도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법적 근거 없이 운영되어 체계적인 관리와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부족하였으나, 지난 해 4.26일 자율방범대법이 제정되었고 다가오는 4.27일에는 동법 시행규칙 및 시행령과 함께 시행예정이다.


흥덕구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자율방범대의 협업과 지원에 효율적으로 반영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범죄예방 등 지역사회의 민생치안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영 흥덕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와 경찰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각자 맡은 바 주어진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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