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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관내 유·초·중학교 기록관리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기록관리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으로는 3년여 만에 실시했다.

연수는 2023년 기록관리 연간업무 일정과 기록관리시스템 운용, 중요기록물 디지털화 계획 , 기록물 폐기 절차 등 전반적인 기록관리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평소 궁금했던 학교 기록관리 업무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재의 기록을 미래에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기록관리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가 가장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역량 발휘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