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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송현1․2동(동장 김대원)은 지난 8일 송현성결교회 비전센터 2층에서 ‘제10회 동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택상) 구청장, 동구의회 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현1․2동 장구교실팀과 다이어트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은  ‘송현동의 발자취’라는 주제 속에서, 송현1동과 2동의 통합을 기념하는 동민의 날(11월 2일)을 축하하고, 우리 동네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민 모두의 참여 속에 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김송준 송현1․2동 동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주마등처럼 지나간 지난 10년을 돌아보니 즐거웠던 기억도 그렇지 못했던 기억도 모두 소중한 추억”이라며 “앞으로 주민들 모두 소통하고 화합해 더 나은 청사진을 공유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한 동구의회 여운봉 의장 은"오늘 행사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우리 마을에 대한 관심 애정을 확인했다고 말하고 여러분들의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