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지역자율방재단, 재난안전 체험교육·훈련

입력 2023년04월03일 11시18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는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오철환)이 지난달 31일까지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지진대피, 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응급처지 체험 교육 등 방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 내 23개 동 253명으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 걸쳐 구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민간단체이다. 


자율방재단은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자연재난(호우·태풍) 및 화재·교통 분야 프로그램’과 ‘응급처치 프로그램’에 참여해 규모 1에서 7까지 지진발생시 대피방법, 20m/s~30m/s 속도의 호우‧태풍시 행동요령, 교통안전(보행 안전, 지하철 사고 및 화재 탈출 방법, 버스⸱자동차 사고 시 탈출 방법)대비 훈련을 체험하고 심폐소생술(CPR)과 기도이물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사용방법을 인체 모형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했다. 


서구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해나 안전사고 예방과 복구작업에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