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환경단체와 굴포천 물고기 방생과 대청소 

입력 2023년04월04일 13시1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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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과 그린 굴포천 네트워크(대표 심상호)와 환경보호  6개 자원봉사단과 복지관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굴포천에서 봄맞이 미꾸라지 방생 행사와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평구노인복지관 제공

 

그린굴포천네트워크는, 2001년 “굴포천 환경지킴이”가 모태가 되어 결성된 환경보호단체로 굴포천 캠페인과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지관과 연계하여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모범적인 단체다.  

 

대청소에는 △스카이환경지킴이(회장:박석자)△부평구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박례신)△부평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최병준)△효정봉사단(회장:김영수) △안전수호기사단(회장 :간계희)등 회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심상호 대표는 “시민이 사랑하는 국가하천인 굴포천의 청정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미꾸라지를 방류하고 꽃이 만개하고 있는 하천주변의 깨끗한 환경을 위하여 솔선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동수 부장은 “노인복지관은 쾌적한 굴포천과 산책로의 혜택을 많이 받고 있는 곳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자연환경과 공존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쉼터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국가하천인 굴포천의 자연을 보전하기 위하여 관련 단체와 협업하여 자연 보호 캠페인과 문화 예술 행사 등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 나눔 운동을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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