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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개인정보유출 침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과 소속 교육지원청 개인정보보호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개인정보보호 업무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교육지원청의 자체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 토론식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개인정보보호 현안 사항들에 대해 논의했다.

모의훈련은 가상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대응 매뉴얼에 따른 대처 방법을 숙지해 신속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훈련과정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대응 매뉴얼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시교육청 간 개인정보보호 업무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며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