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지역특화 쌀빵 개발

입력 2023년04월12일 15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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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최근 전국적인 쌀 소비량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새로운 지역 소득 창출을 위한 방안으로 옹진군의 특색 있는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특화 쌀빵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쌀빵은 제빵에 적합한 가루 쌀을 활용해야 하고, 정부에서도 가루 쌀 재배의 확대를 꾀하고 있어 정부의 정책 방향과도 부합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가루쌀 품종의 지역적응성 확인을 위해 시범포를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관련 사업비 확보와 타 지역 벤치마킹을 마쳤다. 


그리고, 재료·디자인 등 세부적인 생산계획을 확정한 후 전문업체 식미검정 및 각 면 소비자 시식 등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지역에 특화된 쌀빵을 개발 및 생산할 계획이다.


이주환 농정과장은 "옹진군에 특화된 쌀빵 개발 생산을 통해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부흥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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