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남수)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화재예방 및 안전 관리 실태 점검을 위한 화재취약시설 현장지도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지도방문은 다중이용시설 등의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예방 및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2달간 실시하며, 매주 관내 다중이용시설, 대형공사장 및 노유자시설 등을 방문한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 중심의 안전관리 활성화를 위한 화재안전 컨설팅 실시 ,소방시설의 주기적 자율점검 및 화재 예방활동 철저 당부 ,신속한 초기대응 및 피난유도 방법 등 주기적 소방안전교육 실시 ,소방관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 및 합동 소방훈련 지원 안내 ,안전사고 발생요인 사전제거 및 대형화재 발생 방지 당부 ,공사장 안전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 실시 ,임시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사용방법 매뉴얼 책자 배부 등이다.

남부소방서 김행모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큰 다중이용시설은 관계인의 적극적인 화재 예방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관계인 모두가 책임 의식을 갖고 안전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