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덕적종합운동장, 가동형 그물망 설치 및 보수공사 추진

입력 2023년04월19일 10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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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은 주민 및 덕적고등학교 야구부의 건의를 수용하여 덕적종합운동장에 2억4천만원을 투입하여 가동형 그물망 설치 및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덕적종합운동장에서 야구부 운동 시 야구공이 운동장 밖으로 날아가 떨어져 지나가는 주민이 다칠 수도 있고, 인근 밭에 야구공이 떨어져 농작물의 손해 발생 등의 민원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작년에 설계를 마치고 올해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도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주민분들 및 덕적고 야구부가 저녁에도 운동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 등을 설치하였고, 올해 그물망 설치 및 보수공사를 마치면 덕적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분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덕적고등학교에서 덕적도를 알리기 위해 야구 운동을 하는 학생들과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분들께서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개선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분들께서 좋은 고견을 주시면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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