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 조규천기자] 한국농촌지도자 원주시연합회(회장:김석주)는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원주시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10일 부터 11일 까지 이틀간 따뚜공연장 젊음의 광장에서 삼토문화제를 개최하고있다.

특히 11일 오전 11시 11분 원주 따뚜공연장에서 열리는 제5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러운 농업인으로 선정된 심재천(60·신림면)씨와 김명자(여·55·소초면)씨 등 23명의 삼토문화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심씨는 새벽시장 직거래 활성화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불우이웃 돕기 및 봉사활동 등으로 농촌발전에 힘써왔다. 여자 부문의 김씨는 치악산 황골엿 100년의 맛 전통방식으로 상품화에 성공하는 등 황골엿 품질인증 및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수상자
◇자랑스러운 농업인 △심재천(신림면) △김명자(소초면) ◇농업발전 유공공무원 △최용봉(농촌자원과)△함정식(축산과) ◇농업인단체 우수회원 △신종선(농촌지도자회) △안진현(농업경영인회) △백원진(생활개선회) △이영숙(여성농업인회) △곽상규(4-H회) ◇농산물유통 △이재훈(소초농협) △이정견(판부면) ◇분야별우수농업인 △김주봉(식량작물) △김종태(과수화훼 △이하섭(채소특작) △김광섭(축산기술) △안주언(환경농업) △박귀녀(농업정보) ◇지역농업선도농가 △임완수(호저면)△김옥녀(지정면) ◇농업인연구모임우수회원 △강인식(관설동) ◇학습단체육성 유공농업인 △이노수(문막읍 ) △김기록(부론면) △지준금(행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