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계양구협의회(회장 : 최재현)는 지난 10일 계산체육공원에서 계양구청, 경영자협의회, 재향군인회, 효성중앙축구회와 여성팀인 파랑새, 비너스 등 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평화통일염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구대회에는 대행기관장인 박형우 구청장, 이용휘 구의회의장, 국회의원, 시, 구의회 의원, 평통 자문위원, 구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형우 구청장은 축사에서 “쌀쌀한 날씨에 부상을 조심하고 승패보다는 우정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효성중앙축구회와 경영자협의회가 결승에 진출하였고, 무승부 끝에 연장전에서 골을 기록한 효성중앙축구회가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