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천지 말씀 대성회, 목회자·신앙인 2,000여명 몰려

입력 2023년05월08일 09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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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 대성회가 6일 대전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한 목회자들이 “신천지의 말씀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27년간 목회를 해온 전모목사는 “요한계시록을 공부하고 있지만 더 많은 것을 알고 싶고 그 비밀을 깨닫고 싶어 참석하게 됐다”며 “오늘 말씀을 통해 앞으로 변화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만큼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주님 품으로 인도하는 것이 앞으로 나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김모 목사는 “신천지의 말씀이 정확하고 세밀하고 확실하다”며 “우리는 이 말씀을 더 정확히 배워서 계시록이 이뤄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번 말씀 대성회를 통해 목회자로서 진짜 내 길을 가고 있는지, 회개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참 진리의 말씀을 만났고 소망과 기쁨이 다시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시록은 예언서를 오랜 세월 동안 온 세계에 전파됐다”며 “예언한 그대로 이뤘고 오늘날 택함 받은 목자는 이룬 것을 가지고 증거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그 증거가 맞는지는 성경책을 앞에 놓고 확인해 봐야 한다”며 “계시록을 통해서 확인하고 맞으면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목회자들이 많은 사람을 가르치는 만큼, 계시록을 완전히 깨달아서 성도들에게 가르치기 바란다”며 “요한복음 1장에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라고 한 만큼, 말씀이 내 안에 있으면 하나님이 함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계시록을 1장부터 22장까지 외우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며 “예언서인 계시록의 말씀이 이뤄질 때 실체를 알 수 있도록 목회자가 먼저 알고 성도들에게도 알려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전 말씀 대성회에는 대전과 광주, 전주를 포함한 충남·북도, 전남·북도 지역의 다양한 교단 목회자와  신앙인 1,50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고 일반 신앙인 8,000여 명이 유튜브 생중계를 시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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