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입력 2023년05월10일 10시36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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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 광산소방서는 건조한 봄철 공사장에서 용접·용단 작업을 하는 경우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전국에서 불꽃, 불티로 인한 화재는 3,542건이 발생하여 27명의 사망자와 26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공사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시에는 용접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공사장 기준에 맞는 임시 소방시설 설치 등의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영일 서장은 “봄철 특성상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작은 불티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작업공간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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