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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남수)는 경찰서 물리력 대응훈련 전담교관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찰서 전담 교관을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심폐소생술 심화 과정’을 수료하여 양성한 뒤, 지역경찰에게 교육시켜 ‘급성 심정지 응급환자 발생시’ 대처 능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남구 119안전교육센터에서 광주경찰청 소속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교육내용은 성인 심폐소생술 과정(가슴 압박, 인공호흡) 교육 및 실습 ,소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및 실습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대처법, 술기평가 등이다.

한편 남구119안전교육센터는 향후 ‘물리력 대응훈련 전담교관 양성과정’ 커리큘럼을 편성 및 시경 교육센터 ‘심폐소생술 심화 과정’에 물리력 대응훈련 전담교관 인력풀 대상자 순차적 입교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