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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병무지청(청장 유병호)은 지난 9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을 병무청 지정병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병무청 지정병원은 정확한 병역처분을 위하여 관할지역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중 병원 운영 현황, 의무자의 교통편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엄격하게 선정, 관리하고 있다.

지정병원 외 일반병원은 해당질병으로 수술한 경우 또는 1개월이상 입원치료한 경우, 3개월이상 통원치료한 경우에 병무용 진단서 발급이 가능하다 

따라서 병무청 지정병원에 선정되면, 인근지역의 병역의무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병무용 진단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인천병무지청은 이번에 선정한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을 포함하여 관할지역 내 총 26개 지정병원을 관리하고 있으며 지정병원의 위치, 진료과목에 관한 정보는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