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추진

입력 2023년05월11일 15시4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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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2023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여름철 대책기간(5월 15일 ~ 10월 15일) 동안 재난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측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은 평년(17.0~17.6℃) 대비 높고, 강수량은 평년 수준일 전망이다. 

 

이에 중구는 지난 3월부터 인명피해 우려지역 정비, 소규모 공공시설 등 시설물 점검을 통해 주민대피 및 사전통제 계획을 사전에 점검했으며, 집중호우·태풍·폭염 등과 관련하여 신속대응, 인명보호, 시설정비, 피해수습 및 홍보강화 4개 분야를 중점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자연재난 대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태풍·호우·강풍 등 기상특보 상황 전개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여 1~3단계로 구분된 재난상황에 대응하고, 재난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 발생 시 지체 없는 보고체계를 통해 응급조치, 복구활동 및 재난수습에 신속히 대처하도록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추진하여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구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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