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식품 안전의 날 맞아 시민 인식개선 나서

입력 2023년05월12일 16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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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12일 인천시청 애뜰 광장에서 올해로 22주년을 맞는 ‘식품 안전의 날’을 맞아 관내 식품업계 및 식품위생 공무원, 시민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품 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식품 분야 업계 및 식품위생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각계의 자율적 노력을 통해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지난 2002년부터 매해 5월 14일을‘식품 안전의 날’로, 전후 2주간(5.7. ~ 5.21.)을 ‘식품 안전 주간’으로 정하고 있으며, ‘범국민적 참여를 위한 기념식 및 유공자 포상, 전시·홍보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 22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은 ‘함께하는 식품 안전, 건강한 인천’이라는 주제로 식품 안전 유공자 포상(시장상 10명, 시의회의장상 3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3명),식품 안전 다짐 퍼포먼스,인천 우수식품 홍보·판매전,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인천 우수식품 홍보·판매전에는 ㈜cj제일제당, ㈜동서식품을 포함 36개 식품제조업체에서 200여 품목을 시중보다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떡 메치기 우리떡 한마당 체험, 식품 안전 체험교구 전시·체험, 개인위생 체험, 식품 안전 퀴즈게임, 식중독·소비기한 표시제·HACCP 제도 등 식품 안전 홍보와 함께 금연상담 홍보·캠페인, 감염병 예방·홍보체험관 등 코로나19 전 보다 더욱 성대하게 행사가 열렸다. 

 

유정복 시장은 “‘식품 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한 식품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 인천의 식품산업 매출액은 약 4조 원으로 전국 특·광역시 어느 도시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월등히 높은 1위를 2년 연속 차지해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산업 역량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년간 축적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 식품산업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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