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 개최

입력 2023년05월18일 17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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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살기좋은 글로벌 도시 영종국제도시’ 실현을 위해 공동주택 입주민들과 만나 목소리를 듣는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선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23일 영종 한양수자인 아파트에서 ‘제1회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는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공동주택 관리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민선 8기에서 처음 도입한 현장 소통 행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3월부터 참여 희망 공동주택을 접수했으며, 이를 토대로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오는 23일 열릴 첫 번째 간담회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입주자, 관리사무소장, 관계 공무원 등과 만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특히 구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신속한 현장 맞춤형 행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는 입주민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이라며 “이번 소통 행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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