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2040 도시종합발전계획’ 수립 위한 도시 비전 자문단 위촉

입력 2023년05월18일 18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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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2040 도시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도시 비전 자문단을 위촉했다.

 

동구는 도시계획 등 5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동구 미래 비전 등을 구상하기 위해 도시 비전 자문단을 위촉하고 제1차 자문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 12월 ‘2040 동구 도시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에 착수, 동인천역세권 등 핵심 원도심의 쇠퇴와 인구감소, 절반이 넘는 노후 공업지역, 해안 접근단절 등 생활권 분리와 같은 태생적인 문제와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동구 행정구역 개편,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 등 대·내외 여건 변화를 선도하고, 미래 동구의 큰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구상 중이다.

 

용역은 올해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용역의 일환으로 동구 도시 비전 자문단도 운영한다.

 

전문가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계획 ,공원녹지 ,문화관광 ,도로교통 ,산업경제 등 5개 분야에 대해 동구의 미래 비전과 추진과제 등을 견고히 만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유정복 인천시장의 1호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도 협의 중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문가 자문단의 아낌없는 자문을 바탕으로 내실 있고 실행력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주민들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단계별 도시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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