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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괴산경찰서(서장 손휘택)는 23일 「자치경찰 치안협의체」여성청소년분과회의를 개최 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증평 가족센터 등 여성청소년분과 위원 8명이 참석하여 분과별 치안정책과 기타 안건에 대한 논의로 머리를 맞댔다 

피해자지원을 위한 괴산서-지자체(괴산·증평군)과 협업하여 군민안전보험을 범죄피해가 보험금을 받을수 있도록 확대 지급 및 안전한 대학을 만들기 위한 중원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캠퍼스 안전 순찰대 활동, 최근 청소년들에게까지 뻗치고 있는 마약 음료의 위험성에 대한 내용으로 전개되었다.

자치경찰 치안협의체는 기능 정책 결정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각종 시책발굴,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견 수렴·조정 등 지역맞춤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괴산경찰서장은 “치안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경청하여 주민과 함께 하는 주민 밀접형 치안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