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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칠보산서 실종비행기 잔해 발견

입력 2013년11월13일 09시34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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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지난 12일 경북 영덕군에서 비행 중 실종됐던 한서대 소속의 훈련용 경비행기가 마지막 교신지점인 칠보산 정상에 있는 헬기장 인근 300m 지점에서 발견됐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교관 윤모(28·여)씨와 학생 배모(20)씨, 여모(23)씨 등 3명의 생사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가운데 이날 오전 6시부터 수색작업에 투입된 헬기가 오전 7시15분경 사고 비행기를 발견했다.

경찰 등은 수백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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