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주민 홍보 캠페인 실시

입력 2013년11월13일 09시5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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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은  지난 12일 오전 7시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2014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주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도로명주소’는 도로마다 이름을 붙이고 건물에는 번호를 매겨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표기하는 주소 체계로 올해까지 기존 지번과 병행해 사용되어 왔으나 2014년부터는 전면 사용될 예정으로,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이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 주민들이 알기 쉽도록 올바른 표기법과 활용 방법을 설명하고 홍보물 배부를 통해 관심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 군은 청사 전면에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전면사용에 따른 혼란 방지를 위해 남은 기간 집중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되는 내년부터는 그동안 사용하던 지번주소를 사용할 수 없는 만큼 관공서나 금융기관, 우편, 택배 등을 이용할 때 반드시 도로명 주소를 이용"해야 한다며, "지금부터라도 도로명 주소 사용을 생활화해 전면 시행에 따른 혼란이나 불편을 덜 수 있도록 협조해 줄것"을 당부했다.

개인별 도로명 주소는 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나 스마트폰 주소찾아 앱 및 각 면사무소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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