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서, 한미수교 백주년기념탑 동판 절도범 검거

입력 2013년11월13일 10시5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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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중부경찰서는 중구 자유공원에 위치한 한미수교백주년기념탑에 설치되어있는 동판을 절취하려던 60대 남성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중부서는 지난12일 저녁 6시 45분경 기념탑 외벽에 시공되어 있는 가로 20CM, 세로 30CM의 장식용 동판 26매를 빠루와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동판을 떼어가는 남성을 중구CCVT관제센터의 무전 지령을 받고 지구대 순찰차들이 신속 출동하여 도주로를 차단하여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경찰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동판 1100장(싯가 3100여만원)등 현재까지 십여차례에 걸쳐 수천만원 상당의 동판이 없어지는 사건이 발생하여 동판절도 사건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한편 중부경찰서는 검거의 주된 역활을 한 경찰관과 관제센터 요원에게 13일 아침 경찰서장 즉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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