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태백선 제천~쌍용 복선전철 11월 14일 개통

입력 2013년11월13일 09시54분 정대성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양회 수송능력 증대 및 선로 도시외곽 이전으로 지역개발 촉진

[여성종합뉴스/정대성수습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태백선 제천~쌍용간 14.3km 복선전철사업을 완공하고, 오는 14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2004.11월 착공하여 4,00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동 사업은 제천~입석리간 단선전철 구간을 복선전철화(14.3km) 함으로써, 47회에 불과했던 선로용량이 127회로 크게 늘어나 수송능력이 대폭 개선되고 운행시간도 15분에서 7분으로 절반 이상 단축된다.

또한, 제천시를 감싸고 통과하던 노선이 도시외곽으로 옮겨 입체화됨으로써, 건널목 12개소가 완전히 철거되어 안전한 통행환경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제천시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주민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업개요 >

태백선 제천~쌍용 복선전철사업 
 
- 사업내용 : 제천 ~ 입석리간 단선전철 → 복선전철화 14.3km 
 
- 사 업 비 : 4,003억원/ 사업기간 : 2002∼2014.9월 (‘13.11.14일 개통) 
 
- 사업목적 : 태백선 제천, 쌍용지구 양회수송 원활 및 강원 내륙지역 발전 촉진 
 
- 사업효과 : 운행시간 8분단축(15분→7분), 선로용량 80회/일 증가(47회/일→127회/일)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