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율적 내부통제로 부패 사전 예방

입력 2023년06월04일 12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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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자율적 내부통제 및 청렴 마일리지 운영 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된 4개 부서와 8명의 유공 공무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를 통해 복지서비스과와 아동복지관을, ‘청렴 마일리지 운영평가’를 통해 중부소방서 소방행정과, 지방세정책담당관을 우수부서로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각각의 평가에서 3명의 유공공무원과 5명의 개인평가 우수자에게도 표창 및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특히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해 청렴문화 확산의 모범이 된 우수부서에는 청렴 우수부서 인증 표지판을 함께 수여했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 관리 시스템을 통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이며, ‘청렴 마일리지’는 청렴교육 이수, 청렴시책 참여 등 청렴활동실적을 관리함으로써 공직자의 능동적인 청렴활동 참여를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시는 매년 자율적 내부통제 성과를 평가해 청렴도 향상에 노력한 우수 부서 및 유공공무원에 표창 및 포상금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공직자 스스로 행정의 오류를 미리 줄여 나가려는 노력과 비리발생 개연성을 사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인천이 되도록 청렴문화 조성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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